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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한국여성대회 청계천 광장에서 개최
민주주의와 인권의 역사를 만들어온 온 여성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자!
 
울산여성신문 기사입력  2009/03/13 [19:45]
세계여성의 날인 지난 3월8일, 청계광장에는 25회 한국여성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여성대회는 드럼서클(젬베)연주, 여성호신술 시범, 나눔의 집 전시, 여성폭력 중단과 인권신장을 위한 퍼포먼스 등이 펼쳐져 청계광장으로 봄나들이를 나온 가족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세대와 성별, 국가를 초월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여성연합 홍보대사인 배우 권해효와 전문사회자 최광기의 사회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남윤인순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와 박영미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의 민주주의와 인권의 역사를 만들어온 온 여성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자!”는 대회사로 그 시작을 알렸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여성 비정규직 투쟁의 역사를 승리로 쓴 ‘전 이랜드 일반 노동조합’과 여성이 주체가 된 농업, 환경, 지역 살리미 20년 ‘한국여성민우회 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 대한 올해의 여성운동상 시상식이 있었다.

여성연합 지부 및 회원단체 대표들은 3.8 여성선언을 통해 “최악의 경제위기 하에서 실업이나 경제파탄으로 절망하는 서민들, 사교육비와 교육양극화에 신음하는 학부모들, 차별과 폭력에 고통 받는 여성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괜찮은 일자리 100만개 창출과 부자감세 반대, 교육복지 확대· 민주주의 수호, 여성인권 보장”할 것을 요구하였고 미래세대를 이끌어나갈 어린이, 외국인 여성활동가, 올해의 성평등 디딤돌 수상자들은 여성들의 소망을 바람개비에 담아 전체 참가자들과 함께 파도처럼 펼쳤다. 

특히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는 ’인권위 축소 반대‘를 시청광장 앞에서는 ’무분별한 재개발 정책 반대‘를 프레스센터 앞에서는 ’미디어악법반대‘ 등을 외치는 등 현 사회적 문제와 행진의 장소가 가지는 상징적인 의미를 새기고 ’여성이 만드는 빈곤과 폭력 없는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찬 발걸음으로 자매애와 연대를 다졌다. 

이 날 행사에는 축사로 함께한 한명숙 37대 국무총리, 정세균 민주당 대표,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 심상정 노회찬 진보신당 공동대표, 김상희 민주당 전국여성위원장, 안경환 국가인권위 위원장, 박영숙 전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지은희 덕성여대 총장, 조형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이세웅 예술의전당 이사장, 백승헌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대표, 오한숙희 아이들의법적권리를위한실천모임 대표 등이 참석해 제25회 한국여성대회를 기념하고 축하하였다.
 
한편 울산에서도 3월7일 오후 1시부터 롯데벡화점 광장에서 윤명희 울산시의회 의장과 임명숙 울산시 여성복지국장, 이은주 울산시의회의원, 강혜련 남구의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여성대회 조직위원회 주최로 3.8 여성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여성이 만들어요. 빈곤과 폭력 없는 세상’ 란 슬로건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 우리아이 지키기 천만인 서명 운동, 지킴약속나무 나눠주기, 풍선 나눠주기 등의 행사가 열려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혜련 남구의회의원의 ‘안전한 귀갓길 보장을 위한 안심택시 협약식’ 중간보고와 이은주 시의원, 문영란 생명의 전화 상담소 시설연합회 대표의 안심택시 선언문 낭독도 이어져 시민들의 주목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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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3/13 [19:45]  최종편집: ⓒ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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