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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내년 옹기엑스포서, 3D입체 영상물 선보일 듯
기사입력: 2008/11/26 [22:50]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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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내년에 개최될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를 계기로 울산에서 처음으로 3D 입체 애니메이션 영상물이 제작, 상영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맹우 울산시장)는 ‘옹기’와 엑스포 주제인 ‘숨쉬는 그릇, 미래를 담다’를 테마로 울산 최초로 3D 입체 주제영상물(3D Animation HD급)을 제작, 엑스포기간 중 상영한다고 밝혔다.
  컴퓨터 그래픽과 실사혼용 등 특수효과를 살려 15분 내외 분량으로 제작될 이 영상물은 우리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감나게 보여주게 된다.
  특히 현재 울산지역 극장, 전시관 등에는 3D 입체 영상관을 갖춘 곳이 한 곳도 없어 벌써부터 관심을 끌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입체영상을 통해 자연스럽게 옹기의 정체성과 우수성을 배울 수 있어 볼거리 제공은 물론 교육적인 효과도 기대된다.
  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옹기를 주제로 3D 입체영상물을 처음 제작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엑스포와 옹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이번 주제영상물을 제작할 전문업체를 공모하며 오는 12월 8일까지 관련서류를 접수받아 전문가들로 평가위원을 구성, 기술평가(80%)와 가격평가(20%)를 실시한 후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사업자를   결정한다.
  제안서 등 제출서류는 조직위원회에 직접 제출해야 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엑스포조직위원회 시설전시과(229-6682)로 문의하거나 울산시 홈페이지(www.ulsan.go.kr) 시정게시판의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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