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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숙-한국방송 울산방송국 아나운서
25년 경력 지역방송계 아나운서로 '바른언어사용' 평가
 
강돈원 편집위원 기사입력  2008/09/24 [15:00]
 
외솔 최현배선생 기려 제13회 외솔글짓기대회 준비에 최선
  바르게 알도록하고 바르게 판단하도록하고 바르게 행동하도록하는 무거운 책임이 바로 우리언론에 있다는 말이 기억난다.
  울산지역에서 25년이 넘게 방송국 아나운서로 일하면서 똑 부러지게 올바른 언어 사용을 하는 한국방송 울산방송국 편성부 조원숙 아나운서를 인터뷰했다.
  제13회 외솔글짓기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는 KBS울산방송국에서 이 행사를 담당하고 있는 그는 바쁜 중에도 완벽하게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조원숙 아나운서는 "국적을 알수 없는 각종 외래어의 남용으로 한글의 훼손이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들에게 우리말의 우수성과 한글 사랑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이 대회를 개최하는 목적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이 배출한 위인으로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외솔 최현배선생의 업적을 기리면서 한글을 통해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노력했던 그 분의 뜻을 담아 한글날 기념으로 개최되고 있다.
  10월2일까지 원서 접수하고 9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KBS울산방송국 공개홀에서 1000여명이 참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본 행사가 있게 된다.
  입상자 발표는 11일 오전 9시에 울산방송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며 시상식은 16일 오후5시에 방송국에서 진행된다.
  12월 중순경 수상작 모음집이 개국기념일에 발간될 예정이며 으뜸(부문별)상은 울산광역시 교육감상이 함께 수여돼 수상자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된다.
  행사 홍보에 열심히 노력하는 그는 책임감과 성실성이 돋보인다.
  울산에서 82년 12월 아나운서로 일하면서 KBS 라디오, TV를 통해 친근하게 우리의 가까운 이웃처럼 편안한 방송을 한 것으로 기억하는 옛 청취자가 많다.
  "11시에 만납시다. 프로그램이 지방 로컬 방송으로 힘들게 준비해 2회를 마친 후 프로개편에 따라 폐지된 기억이 납니다. 또 어린이 프로그램 TV 꿈편지 노래편지가 새롭게 생각납니다" 그는 울산방송국의 역사를 함께한 고참답게 줄줄 방송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는 자신의 살아온 과정을 돌아보면서 잘했던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해 했었으며 잘못된 내용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어 오늘까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선배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진지하게 후배들의 일하는 모습을 분석하면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를 만나면 외모를 보아 나이를 알 수 없다. 대학 2학년(20) 큰딸, 고등학생(2학년) 작은딸이 있다는 사실로 짐작이 간다.
  큰딸은 사회미디어학 전공을 일본에서 공부하고 있고 작은딸은 미국에서 공부중이라 이산가족으로 생활하고 있다.
  두딸이 엄마의 교육방침대로 자신의 미래 자녀 교육의 지침으로 삼겠다고 말하면서 엄마같은 여성이 되고 싶다는 얘기를 할때 행복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수필을 쓰기 위해 1년동안 시 공부를 하고 있을 정도로 글쓰기를 좋아하고 우리나라 꽤 많은 산을 등산했고 걷기를 좋아해 울산태화강 국제걷기대회 의전팀장을 맡아 봉사하고 있다.
  따뜻한 심성을 가진 사람이 성공한다는 말을 하면서 남을 배려하고 일관성있게 진실한 자세로 일하는 후배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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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8/09/24 [15:00]  최종편집: ⓒ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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