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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결과 물길
 
UWNEWS 기사입력  2018/03/27 [15:46]
▲ 박순희 대한웅변스피치학원 원장     ©UWNEWS

말을 할 때 자기도 모르게 조사나 단어 하나씩을 빠트리기도 하고 가져다 붙이기도 하면서 할 때가 있다.

 
물론 본인은 잘 모르고 하지만 듣는 상대는 몹시 불편하기도 하고 어색해서 외면하면서 듣는데  되도록이면 그런  부담은 주지 않는것이 좋겠다.

 
특히 함께 낭독하면서 글자를 놓치는 경우는 모두가 불편해진다.

 
시를 한 편 읽는다고 생각해보자.토씨가 하나 틀리니 시를 알고 있는 나는 어찌할 바를 모르게 불편했다.

 
그런데 막상 읽는 본인은 그렇게 알고 읽기 때문에 부담이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시인은 토씨 하나를 두고. 또는 부호 하나를 두고도 많은 시간을 고통스러워 한다고 했기에  말이다.

 
물결과 물길은 같은 물이되 주름진 것과 통하는 것이 다른데 지속적으로 틀리면서 집고 넘어가고 싶어졌다.

 
말도 글도 그런것 같다 ‘아’ 다르고 ‘어’ 다른 것이 그런 뜻이다.

 
그래서 혹여라도 대화 할때 자신을 돌아보는 습관을 기르자.

 
말은  잘못해서 소음이 되지 않도록  말이다.

 
뜻도 없이 내 뱉는 언어의 공해는 세심하게 배려하고 말하는 습관, 작은 실수 하나라도 하지 않겠다는 ‘개념’ 이 깊숙이 심어져야겠다.

 
‘바담풍 해도 바람풍’ 으로 마냥 들을수는 없는 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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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27 [15:46]  최종편집: ⓒ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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