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영미 영진에셋 미르지사 팀장   © UWNEWS

☞ 지난호에 이어

사망보장을 준비해뒀다면 수령한 보험금으로 유가족이 경제적인 대책을 마련할 시간을 벌 수 있다. 재무전문가들은 가장의 연 소득에 최고 3~5배 이상을 사망보장으로 준비할 것을 조언한다.

그러나 사망의 종류와 보장의 범위가 다르니 이점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사망보장의 대표적인 상품은 생명보험사에서 판매하는 종신보험이다. 대부분의 종신보험은 사망시기, 원인과 상관없이 사망시점에 약정한 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 평생 사망보장을 받을 수 있는 대신 보험료가 다소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사망보장보험은 당장 그 혜택을 체감할 수 없다. 그렇다고 차일피일 미루다 보면 준비하기가 어려워지는 것이 또 사망보장보험이다.

나이가 들수록 보험료가 비싸지고, 질병으로 가입이 거절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빠른 시기에 사망보장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