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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단상
‘2017년 울산시 여성신년교류회’에 부쳐
기사입력: 2017/01/12 [12:01]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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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덕순 편집국장

 

▲ 원덕순 본지 발행인     ©UWNEWS

2017년 정유년에는 우리 대한민국이 화평케 하소서.


우리 울산이 복되게 하소서.


울산 땅에 등 붙이고 살아가는 울산사람들이 평화케 하소서.


울산의 여성들이, 어머니들이, 아낙들이, 딸들이 서로 화목하여 손잡게 하소서.


우리 울산이 대한민국의 부흥을 가져온 산업메카로 거듭나고 문화와 예술이 꽃처럼 피어나 사랑이 샘물처럼 솟아나는 복된 곳이 되게 하소서.


반목 시기 질시 증오의 미운 소리 씻어내고 좋은 말 이쁜 마음 순수한 눈동자로 마주 보게 하소서.


어려운 살림에도 이웃을 돌아보고 서로 먼저 가겠다 다투지 않게 하소서.


외롭고 힘들고 마음 추운 이들이 가슴 쫙 펴고 하하하 큰소리로 웃을 수 있게 하소서.


이런 날들이 모여 365일이 되고 매일매일 씨줄 날줄 아름답게 수놓아 가도록 하소서.


울산과 울산여성, 울산여성문화가 활짝 피어아게 하소서.


울산여성신문이 양성평등한 사회와 공익을 공유하는 정의로운 사회를 지향했던 초심을 잃지 않게 하소서.
어떠한 외풍에도 굴함이 없이 은빛 날개 활짝 펴고 비상하게 하소서.


성심으로 울산여성들을 위해 조력할 수 있게 해주시고 푸른 창공을 향해 두 팔을 힘껏 펼치도록 해주소서.
2017년 정유년에는 울산여성들이 더욱 뜨겁게 서로를 사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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