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뉴스
여성/종합
마산에 이어 부산서도 ‘앙코르 말씀대성회’…1만여 인파 몰려
목회자들 대다수 “기존 알고 있던 말씀에 대한 관점 바뀌어”
기사입력: 2024/10/31 [15:15]   울산여성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UWNEWS

 

[울산여성신문 정은주 객원기자] 마산에 이어 부산에서도 성경 말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말씀대성회가 열렸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지파장 이정우․이하 신천지 안드레지파)는 27일 정오 부산 안드레연수원에서 ‘부산 경남 신천지 말씀 대성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말씀대성회에는 목회자 120여 명을 포함한 신학생, 신앙인 등 약 1만여 명이 몰렸다. 

 

이날 말씀대성회는 ‘나는 신약성경 계시록이 말하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이정우 지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이 지파장은 이날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여러 소식을 비롯해 종교 세계 바로 알기, 신천지예수교회와 개신교의 차이, 영원한 행복을 소망하는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이 지파장은 먼저 “하나님과 천국이 언제 어디에 왜 오시는지 알아야 한다.”며 “성경은 천국으로 가는 설계도라 할 수 있다. 기록대로 이뤄질 때 나는 천국에 갈 사람인지, 나는 신약 성경 계시록이 말하는 누구인지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천국 가는 길이 있다면 가르쳐주는 곳에 가야 한다. 성경이라는 교과서를 가지고 어떻게 하면 천국에 가는지 분명하게 배워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 지파장은 “안타깝게도 개신교는 그 규모가 점차 축소되는 추세다. 반면 신천지예수교회는 사람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이렇게 개신교와 신천지예수교회가 차이나는 이유는 단 하나다. 그것은 신천지예수교회가 가진 비밀 레시피인 요한계시록”이라고 단언했다.

 

하지만 “유일하게 천국 갈 방법이 기록된 마지막 책 한 권이 바로 요한계시록임에도 역설적으로 천국에 가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제일 관심 없는 책이 계시록”이라고 꼬집으며 “다른 걸 떠나서 계시록은 한 번 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힘들게 살아온 나 자신에게 ‘나에게 주는 선물’을 해야 한다. 바로 ‘하나님과 사람(나)을 다시 잇는 것’으로 말씀광장이란 선물을 전해줬으면 한다”며 “성경 없는 삶과 있는 삶은 확실히 다르다. 이번 생과 다음 생에 천국이 약속돼 있으니 모두가 다 천국 가족이 다 되면 좋겠다”고 마무리했다.

 

16년간 신학을 공부해 왔다는 장로교단 이모 목사는 “기존 기성교단에서 배워온 말씀이 참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이번 강연에 너무 충격이 컸다”며 “들으면 들을수록 이 말씀이 참이라 받아들이는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장로인데 앞으로 남편도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을 들어 보자고 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18년간 장로교에서 시무해 온 박모 목사는 “지금껏 천국에 올라간다고 알고 있었는데 이 땅 위에 천국이 내려온다는 말씀에 지금까지의 믿음이 흔들리고 있다”며 “이 말씀을 끝까지 들어보고 진짜라 생각되면 전 세계로 나가서 이 말씀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우리 딸이 신천지예수교회에 다니는 지인을 만날 때 훼방 놓고 그랬는데, 이제 이 말씀을 들으러 간다고 하니 딸이 뭐라고 한다”며 멋쩍게 웃었다.

 

한편 이날 말씀대성회는 지난 20일 마산 말씀대성회에 이어 열렸다. 지난 9월부터 30여 일간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목회자를 대상으로 말씀 대성회를 개최한 이래 신천지예수교회의 계시 말씀에 대한 목회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말씀대성회를 진행하게 됐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임영석 시인의 금주의 '詩'] 눅눅한 습성 / 최명선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인기기사 목록
 
광고